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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이지연) 건 등을 처리했으며 6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보고의건 1건 등 총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1,712억원 증액 편성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9920억)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후 의결했다. 13일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의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현장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시의회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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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구미시의회의 개원 1년..."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구미인터넷뉴스]제9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해 7월 개원해 지난 1년간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의회와 선진의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달려왔다. 시의회는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모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들의 다양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개원이래 최초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새로운 의정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후 25명의 의원(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제9대 구미시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되어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25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에는 안주찬 의장과 장세구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으로는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김영길 윤리특별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어 원구성을 했다. 원구성을 통해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을 필두로 경험과 연륜있는 다선·재선의원들과 패기있는 젊은 의원들이 함께 열정과 화합하는 의회의 모습의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매진해 왔다. ■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 제9대 구미시의회는 2022년과 2023년 총 2번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였으며, 의원들이 직무교육 및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면서 잘못한 사항은 강력히 시정 요구하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평균 건수는 460건으로 이는 제8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균 지적건수 290건보다 170건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책전문가의 시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있게 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총 27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31건 중 의원발의조례는 총 59건으로 회기당 평균 6건을 발의했다. 이는 8대 의회가 4년 동안 68건을 발의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역대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 9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유아와 청년층과 노년층, 농민 및 기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구미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활발 구미시의회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위탁 사업, 교통·안전 문제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주제로 2건의 시정질문과 27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정책의회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대응에 따라 구미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써 큰 역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 의원연구단체 구성으로 정책연구에 앞장 구미시의회는 개원이래 처음으로 2023년 4월에 의원 연구단체로 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와 자치법규 연구회, 탄소중립 연구회, 청년정책을 연구하는 청인심 4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별로 연구용역과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올 10월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도출된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해서 후속조치도 철저히 하여 정책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구미시를 위해 앞장서는 구미시의회 정립 제9대 구미시의회는 그간 특별한 활동으로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철회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경제현안과 국책사업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해 그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인 방안요구와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하고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66회 임시회에서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3차례 특위를 개최하였으며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최고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항공물류 거점 기반구축 및 통합 신공항간 교통인프라 확충등 공항경제권 중심 도시 구축을 위하여 의회차원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가장 최전선에 앞장서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의회 선도 1991년 구미시의회가 개원 한 후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9대 구미시의회에도 작은 변화를 시작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개원 직후부터 스마트한 의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그간 회의를 개최할 때마다 각 심사보고서, 결과보고서 등의 유인물을 제작하여야 했으며 신속하게 정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 후 유인물 없이 회의내용을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회의 준비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전자투표 시스템의 정확하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회의절차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변화를 구축하고 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현장과 의회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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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주찬 의장을 포함한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국장 이상 공무원이 참석했다. 상호 간 신년 인사와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박세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시상,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집행기관 간부공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미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올 한해도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상생 협력하는 등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안주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는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라는 금년도 시정목표를 언급하며 의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 한해 구미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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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0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을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대구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앞산 전망대를 비교견학하여 대구시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공유하고 구미시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보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세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또한 6월12일 양진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군위・의성 간 대승적 양보와 타협으로 통합신공항 최종부지가 하루빨리 선정되어 경북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포동 쓰레기매립장 현황 및 문제점을 말하며, 구포동 쓰레기매립장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특히,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후보지가 결정됐음에도 5개월째 답보상태에 있는 통합신공항의 이전 사업의 최종이전지 선정을 촉구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오후 3시30분 경북도청을 방문, 경상북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한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태근 의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동안 구미시의회는 열심히 일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현안에 발빠르게 대처해왔다."고 말하면서 "후반기에도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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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미시의회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구미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범 1년을 맞이했다. 구미시민들은 선거를 통해 구미시의회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으로 선택했고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으로 다가서면서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왔다는 대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제8대 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했다. □ 활발한 의안심사와 입법활동 지난해 7월 2일 개원한 제8대 구미시의회는 1년간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12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8건과 예·결산안 19건을 비롯하여 총 176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의안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제7대 의회와 비교하여 24건의 안건을 더 처리한 결과이다. 또한, 농업·정책·주거 등 구미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16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발의되었으며 심의과정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전문성이 돋보였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와 경제 발전으로 인한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실현과 동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최근 일부 지방의회에서 관광ㆍ외유로 인한 부실한 국외연수와 연수과정에서의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내실 있는 공무 국외출장을 추진하여 의원 국외출장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을 의원발의하여 시대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장속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구미시의회는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7월 2일 개원식날 태풍 “쁘라삐룬”이 올라옴에 따라 계획되었던 집행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의 진행상황 및 피해대비 준비를 점검했다. 또 경제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자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5공단 현장 사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환경자원화시설, 구미공설화장장,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현황파악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강화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225회 제1차 정례회 및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77건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시를 실시했다. 특히,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사업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2019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시·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사업추진 촉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문제점” 등 21건의 5분 자유발언과 4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집행기관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 및 시정 요구하였으며, 지난 7대 의회의 마지막 1년과 비교하여 5분 자유발언은 17건, 시정질문은 3건을 더 많이 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주요 현안에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를 위해 결의문 채택과 함께 지난해 7월 31일 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 방문하여 43만 구미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 한국수자원 공사·청와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구미시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LG화학의 '상생형 구미일자리'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의원들 스스로가 연구단체를 직접 구성하여 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로 정책개발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최근 제정하여 전문성 강화 및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제7대 의회와 비교해서 8대 의회에 여성의원 6명이 대거 입성함에 따라 기존 남성 위주의 의정운영 역량교육을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관점에서 되짚어보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들의 의정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초선의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뛰어난 의정활동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 여·야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 제8대 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7대 의회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이 많이 입성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간의 의견조율 부분 등 소통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이는 모두 행복도시 구미를 위한 것으로 1년이 지난 현재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를 통한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의회의 의정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5G 융합산업 선도도시에 걸맞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에게 시의회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의원들이 SNS를 통해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 및 청원을 의회에서 직접 접수하여 답변을 보내드리고 있고, 의원 개인 핸드폰번호를 공개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의원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원 개개인이 시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책임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 1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LG화학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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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출범 1년 의정성과출범 1년을 맞은 제7대 구미시의회가 정책기능 강화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선진의회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주의정, 화합의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정목표에 의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다. □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난 해 7월 1일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원활히 완료하고 개원 초부터 의정활동에 속도를 냈다. 1년 간 임시회와 정례회를 합하여 104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6건과 예․결산안 4건을 비롯하여 총 155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활발한 입법 활동과 내실 있는 의안심사 의원들의 의안 발의도 활발했다. 지난 1년 간 의원발의 의안은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2건 등 총 19건이다. 이는 가결한 전체 조례․규칙안 66건의 29%에 달하며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복지․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안을 발의했으며, 심의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완성도도 갖춘 의안으로 평가된다. 의안 심사에도 내실을 기하여 집행부 감독과 견제에 소홀함이 없었다. 1년 간 의안심사 과정에서 수정 의결한 안건이 9건이며 보류된 안건도 3건으로 이는 의안심사에 철저를 기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강화 사업 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예산심사로 전시성․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방만한 보조사업을 일제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현안에도 의회가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해 연말 논란이 된 상업시설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회는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도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3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 의정역량 강화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도 큰 성과이자 제7대 구미시의회가 왕성하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었다. 초선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4차례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그동안 쌓인 의정역량이 의안심사와 집행부 견제의 내실로 나타났다. □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제7대 구미시의회의 또 한 가지 큰 성과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기초의회에서는 드물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영상회의록과 의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출범 2년차에 접어든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여 의정역량을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재검토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겠으며, 서민경제가 안정되고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3명의 의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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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4년 의정성과!2014년 구미시의회는 6.4 지방선거에 따른 과도기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의 내실화, 집행부 견제력 강화와 소통의정을 정착시켜 선진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이런 성과는 임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매진한 6대 의원들의 열정과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조성된 안정적인 의회 운영 기반 위에, 새롭게 구성된 7대 의회 23명의 의원들이 민주의정, 화합의정 구현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로의 도약을 기치로역량을 결집한 결과이다. 구미시의회는 2014년 한 해 동안 184회 부터 제192회까지 9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면서조례안 등 안건 106건을 접수하여 97건은 원안, 6건은 수정의결 하고 1건은 보류, 2건은 폐기하였다. 처리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39건, 예․결산 4, 동의(승인) 13, 결의안 3, 의견청취 2, 중요동의 24, 기타 18건 등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등 8건으로 질적 수준이나 내용면에서 우수한 조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의원 들의 입법역량과 양적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의회의 핵심 기능인 집행부 견제력이 한층 강화된 점도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짧은 감사 기간, 법적 구속력 미흡 등 행정사무감사 제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대한 공·과 평가와 대안 제시라는 행정사무감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집행기관의 독주를 날카롭게 견제하였다. 사전 준비와 전문성 갖춘 의원들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요구와 대안을 제시 하였으며, 이를 뒤이은 예산심의와 연계시켜 감사의 생산성과 실효성을 제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손홍섭 의원 외 10명의 의원 발의로 '행정사무감사․ 조사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안'을 제정 하여 행정사무감사의 집행부 구속력을 강화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예산안 심의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과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2차례의 심의에서 불요불급 예산 65억 7천만 원을 감액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재원으로 쓰이도록 했다. 특히 방만한 보조사업의 정리를 위하여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 사업 행정사무조사』는 보조금 집행과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이고 관행적인 행사보조금 지원 행태에 메스를 들어 고질적인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시정 추진은 견제하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갈등을 최소화 했다. 의회는 집행부와 갈등을 빚었던 '선산 교리지구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동의안을 승인하였 으며, 의회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중단을 요구했던 '구미시설공단 임원 임용' 역시 시장의 개선 의지를 확인하고 임용을 수용하였다. 이는 집행부의 독주와 잘못된 관행은 확실히 견제하면서도 협력과 상생하는 성숙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시정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 윤종호 의원은 2회의 시정질문과 2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가축 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입지 선정의 문제점' 등 4개 분야의 시정 현안에 대한 질의와 '양포동 구포생활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추진을 촉구 했으며, △ 안장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구미시설공단의 임용 임용과 공무원 인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양진오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제6대 △김수민 의원은 학교 급식의 안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도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장애인 학대와 보조금 횡령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하여는 행정사무조사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민간대행 방식의 상업시설․수익성 사업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는 구미국가공단의 붕괴를 우려하는 시민 들의 뜻을 대변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구미시의회는 7대 의회 개원과 함께 선진의회로의 도약에 필요한 의정수행 능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7대 의회 개원 초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회의진행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여 초선 의원들의 의정실무 능력을 배양한데 이어 조례 입안을 비롯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차례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의정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외국의 지방자치제도 비교견학과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한 국제적 안목을 길러 의정환경 다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의회운영과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의정 현안 발생 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화와 소통으로 합의 점을 찾아가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이 정착되면서 불필요한 논쟁이 줄어 드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모하였으며, 모든 의정활동을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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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변화를 주목하며!제7대 구미시의회 변화를 주목하며!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야권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승리했다. 유권자들은 미니총선이라고 불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원칙없는 공천과 공천잡음, 세월호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보고 야권에 참패를 안겼으며 정치권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이제 유권자들은 정쟁과 패거리 정치에는 관심도 없다. 민생을 우선시 하지 않을 때에는 여야 구분없이 표로서 심판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줄것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은 제7대 시의원 23명 중 새누리당 16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무소속 5명을 선택했다. 구미시의회는 7월1일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어 김익수 신임 의장 선출과 원구성을 마치고 전반기 의회가 시작되었다.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출범하는 제7대 구미시의회에 축하를 보내며 균형잡힌 의회 운영을 기대해 본다. 김익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 건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현장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상호협조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의 의지는 지난 제1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각 실.국장이 참석하였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안장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부터 시작되었다. 안의원은 '구미시설공단 혁신 방안과 4,5공단 부지공급 정책, 인사정책과 예산수립 방향을 지적하며 시정에 반영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무소속 윤종호 의원은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입지선정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과 향후 입지선정 방안은 무엇인가? "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다. 구미시가 답변에 나섰지만 새정치연합 안장환의원은 행정의 의지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 나서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윤종호 의원은 구미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한때 본회의가 정회 되기도 하였다. 또한 새누리당 손홍섭 의원은 본회의 중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선산 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지난 4월 4일 구미시가 대림산업과 체결한 협약서에서 "공동주택 분양 예정 803세대 중 공무원아파트 100세대 매입에도 불구하고 목표분양률(70%)을 초과하지 못할 경우 목표분양률을 초과하여 매입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매입주선을 하기로 한다."에 대해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지적하며 재고를 요청했다. 그러나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심사보고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 의원들은 아무런 이의나 반대의견 없이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각 위원회에서 사전 심의가 있었겠지만, 문제 지적에 대한 소극적 답변과 침묵은 본회의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본회의 방청석을 꽉 메운 방청객과 시민들은 의회 운영과 시의원들의 균형잡힌 의정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다.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구미시의회가 출범했다. 전반기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의 의회 운영과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통해서 새로운 시의회 정립을 기대한다. 구미인터넷뉴스 대표/발행인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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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출범제7대 구미시의회가 7월 1일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의원 23명과, 남유진 구미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7대 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23명 중 22표를 득표한 김익수 의원(새누리당(4선), 신평·비산·공단·광평동)이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23명 중 18표를 득표한 권기만 의원(새누리당(3선), 도개·해평·산동면,양포동)이 당선됐다. 김익수 신임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정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 건설로 서민의 삶이 나이질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현장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상호협조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만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구미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